
훼드럴웨이 선한이웃교회
Good Neighbor Church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 전도, 제자양성에 힘쓰는
선한 이웃 교회
주일 말씀 10/19/2025
목회자 코너 10/26/2025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7: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오늘 우리가 공부하는 본문 말씀에서 반복되는 구절이 있는데요 바로 17절과 20절 입니다. 그리고 그 구절들 안에 같은 의미로 사용된 단어가 있는데 바로 “부르신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그 단어는 반복하지만 뒤에 붙인 동사는 각각 다른 것을 보게 되는데 17절에서는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이고 20절에서는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입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7절에서 “그대로 행하라”는 말씀은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라는 말씀이며 흠정역에서 번역된 단어로 하면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앞으로 걸어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즉 신자들 가운데 독신으로 살고 있는 자는 독신으로 살아가고, 결혼한 자는 이혼하지 말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나 과부된 자들은 그대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깊은 의미로는 이런 저런 일들로 마음 빼앗기지 말로 오직 주님께 마음을 집중하라는 말씀입니다.
18-19절 말씀은 “그대로 행하라”의 계속된 말씀으로 할례자와 무할례자들(그당시 그들은 종종 서로 다투었음) 또한 자신이 할례자이건무할례자이건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대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할례의 유무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0절에서 다시금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대로 만족하며, 감사드리며,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곧 주님의 뜻대로 사는 주님의 자녀들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선한이웃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가까운 곳부터 점점 먼곳을 향해 가는 사역 (행1:8)으로 잃은 영혼을 찾아 전도하며 주님의 제자를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2025년 표어
예배와 신앙훈련에 집중하며
선한 일에 쓰임 받는 선한이웃교회!
(딤후 3:14-17)
우리 교회는 함께 모여 말씀
묵상/훈련과 기도 및 예배를 신실함으로 드리기에 힘쓰며,
우리 교회는 성령의 하나됨을 지키며, 성령님을 의지하고 인도하심에 순종하면서,
우리 교회는 서로 사랑하며 배우고 가르침 받은대로 영혼 전도와 선교를 위해 나아갑니다!
이번주간 말씀묵상 안내
주일(10/26) 신명기 3:1-29
월요일(10/27) 신명기 4:1-24
화요일(10/28) 신명기 4:25-49
수요일(10/29) 신명기 5장
목요일(10/30) 신명기 6장
금요일(10/31) 신명기 7장
토요일(10/1) 신명기 8장
신명기 4:25-49 하나님과 우상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우상의 무가치함은 본문 말씀에서 너무나 뚜렷하게 대조됩니다. 1. 우상은 피조물에 불과합니다(19,28절). 인간이 우상으로 섬기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피조물)입니다. 해,달,별,나무,바위 등이고 오늘날은 사람,돈,쾌락,명예 등입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고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2. 우상은 아무 힘이 없습니다(28절).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기 백성을 위하여 말씀하시고 놀라운 이적을 베푸시며 돌보시고 구원해주십니다(36-38절). 그러나 우상은 "보지도 못하며 먹거나 냄새맡지도 못하는 목석"에 불과합니다. 3. 우상을 섬김는 것은 파멸과 저주뿐입니다(25-27절). 우상은 인간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을 섬기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과 우상 중 어느쪽을 섬기고 따른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24:24에서 백성들의 고백처럼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라고 고백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